세가지 이유.
1. 학교 다니는 게 즐겁다. 마지막 학기를 좀 더 아껴두고 싶은 마음.
2, 하고 싶은 일이 있다. 일을 하면서 영감을 받고 싶다. 그리고 돈을 모아 외국에 가고 싶다. 일을 하면서 받은 영감으로 20대 유학생과 그 마을을 연계해서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다. 아직은 막무가내로 자소서를 흩뿌리고 싶지 않다. 하고 싶은 일들을 확장해나가고 구체화하고 싶다.
3. 내가 사랑하는 내 고향을 주제로 여행책을 써보고 싶다.
아름답고 애틋한 우리 동네, 추억이 어린 구석구석을 찾아가서-
고로, 복학하고 싶지 않다 ^.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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